라라랜드

까르페 디엠!
현재를 즐겨라!




20대는 10명중 7명이
미래가 불안하다는 기사를 봤어요
그런데 어떤 책에서 그걸
딱 꼬집어주더라구요
우리는 아무일없이도 늘 걱정과 불안을
가불해 쓰고있다 라고요 •ᴗ•

전 좀 대책없으면서 걱정많은
스타일이었는데 이제는 맘이 확 편해요
돈을 왜 벌까
왜 성공하려고 할까
생각해봤더니 놀고 싶어서ㅋㅋㅋㅋㅋ

맛있는거 먹고 여행가고 싶어서
그런거라면 상관없잖아요?
봉사도 좀 하고..선물도 뿌리고

예전에 행복전도사 최윤희란
분이 있었어요
긍정의 에너지를 가지고 그걸 전파하시며
자살방지의 얼굴로까지 활동하셨는데

병을 앓다 하필이면 자살로 생을 마감하셨어요.,.
그러니 그 자살방지위원회도 난감했겠죠

가끔은 그분도 많이 힘드셨을텐데
행복한 모습만 보이려니 그 스트레스가
더 심했던게 아닐까 싶어요
맨날 행복할 수 없는게
당연한데

심적 부담이 있었던게 아닐까
사회적 계단으로 인한 우월감엔
어느정도 한계가 있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