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울증도 기분이
몹시 좋을때가 있듯
모든것에는 장점과 단점이
함께 존재한다.

낙관주의자와
비관주의자

낙관주의자가 마냥 좋기만
한건 아니고 비관주의자가 마냥
나쁘기만 한게 아니다
예를 들어 낙관하는 사람들보단
비관하는 사람들이 더 현실적이고
예측을 잘한다
일하는데 있어 특히 연구부서에서
분석에 꼭 필요한 사람들이 이런 사람들이다
그리고 문제가 생겼다면
다음엔 어떻게 하지?
하고 의문을 갖기 때문에
더 나은 해결책을 만들 가능성이 높고
정확한 판단을 한다

다만..개인적으로 볼때
낙관주의자가 더 오래살고
편안하며 훨씬 행복하고
덜 실망하는게 큰 이로움으로 작용하는거 사실이다 
더불어 이러한 특성이 엄청난 회복력과
의지력을 만든다
이건 어느정도 생각해야 할
문제들도 포기할때 나오는 장점이기
때문에 주위에 안좋은 영향을 끼치기도
하는 단점이 있다
보는 사람 복장을 100번은 터지게 하고
자기는 성공하는 사람들이 낙관주의자일
가능성이 크다

낙관과 비관엔 각각 두종류가 있다
주의적 낙관
순수한 낙관

순수한 비관
강조된 비관

나는 낙관이 높게 나왔는데
주의를 기울여서 생각을 바꾸는
주의적 낙관이 특히 높게 나왔다
순수한 낙관은 이런것이다.
내가 잘해서 그런가보다 내가 좋나봐
하며 나를 중심으로 생각하는것
주의적 낙관은 다음에 잘하지뭐
더 좋은곳은 어디일까
하면서 의식적으로 긍정을

만들어 가는걸 말한다
몇몇개는 순수낙관이 높았는데
순수낙관이 높단 얘기는 대책없단
얘기랑 상통한다고 봐도 좋을듯하다

장르가 같은 책은 늘 비슷비슷한
얘기를 하지만 관점에 따라
전개는 천지차이다
이 책의 글쓴이는 은근히 순수낙관을
탐탁찮게 보고있다 

꼭 이런 태도가 좋다고 또는

나쁘다고 결정지을수는 없을것이다

단지 글쓴이의 견해는 이러하고

긍정도 때로는 주위에 안좋은

영향을 준다는점.

모든것은 생각하기 나름이다

이 책에서 시사하는 바가

좋았던 점은 바로 그런점이다

때로는 타고난 긍정이 도움이

되지 않을수도 있다는것

그러므로 우리가 의식적으로

긍정적이 되려고 노력할때

타고난 긍정보다

더 좋은결과가 나올지도 모른다

모두 힘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