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랜드

나이 마흔의 남자
자식은 일곱
마누라는 유머도 모르고, 예쁘지도 않은,
매력없는 촌년
되는 일은 하나도 없는 중년의 나이

살고 싶지 않았겠다. 눈물이 왈칵 났습니다
밖에 나가면 예쁜 여자들이 득시글하고,
타고난 그의 유머에 반해 살갑게
사랑한다 하는데, 몇 해는 몰라도
영원히는 살고 싶지 않고
다시 재미없는 마누라에게로
복수심을 키우며 살아온 그 남자의 맘속엔
무엇이 있었는지

정말 내가 아는가

 

-지금 사랑하지 않는자 유죄 중-

'일상 >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책속의한줄 딸아  (1) 2015.09.08
책속의 한줄  (0) 2015.09.03
모든것엔장점이있기마련  (1) 2015.08.31
내인생의 용기가 되어준 한마디  (1) 2015.08.28
[사랑은 소유가 아니라 지켜주는 것 ]  (0) 2015.08.27